▲ 술에 취해 주점 종업원을 때리고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김승연 한화 회장 3남 김동선 첫 재판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술에 취해 주점 종업원을 때리고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씨의 첫 재판이 2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특수폭행,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김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한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와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는 등 손해를 입힌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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