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 신설…미래 먹거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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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 신설…미래 먹거리 발굴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1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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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 신설…미래 먹거리 발굴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을 총괄할 전략기술연구소를 신설한다.

현대차그룹은 미래차 융·복합 분야 등 통합적 미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연구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략기술연구소는 기술기획전략가, 선행기술 엔지니어, 사업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의왕연구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향후 조직 규모를 수백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전략기술연구소는 정보통신, 인공지능, 공유경제 등 미래 혁신 트렌드 분석과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신사업 플랫폼 구축을 병행, 혁신기술 기반의 제품·서비스 개발과 사업 구체화 역할을 맡게 된다.

연구개발 활동뿐만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 플랫폼 구체화를 통해 통합적 미래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신규 비즈니스 플랫폼은 미래차 융·복합기술을 포함 미래 혁신기술과 관련된 전방위 분야를 아우른다.

현대차그룹은 연구소에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 연구소장 인사발령은 조만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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