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쌀 플레이버 시리즈 500만병 판매 돌파…"나이스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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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쌀 플레이버 시리즈 500만병 판매 돌파…"나이스 플레이"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15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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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쌀 플레이버 시리즈 500만병 판매 돌파…"나이스 플레이"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국순당은 지난해 4월 '국순당 쌀 바나나'를 출시하며 선보인 '쌀 플레이버(Flavor) 시리즈'가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5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세법상 탁주가 아닌 기타주류로 분류, '종합주류도매업'에서만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성과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

해당 제품은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막걸리)의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바나나, 복숭아, 크림치즈 등 독특한 원료를 사용해서 빚은 신개념 술이다.

최근 인기가 높은 매콤한 음식이나 치즈 토핑 음식 등과도 잘 어울리고 저 알코올로 개발해 술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

'바나나에 반하나' '피치로 피치올려' '치즈업 치얼업' 등 브랜드와 연계한 재미있는 문구를 제품 라벨에 활용해 제품의 콘셉트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순당 관계자는 "쌀 바나나 출시 이후 쌀 플레이버 시리즈가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 향후 더욱 치열해질 주류시장에서 막걸리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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