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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여성 청소년 위한 '핑크박스' 기부 캠페인 실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흥국생명(사장 김주윤)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 등이 담긴 '핑크박스'를 전달하기 위한 SN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국생명 공식 페이스북의 '핑크박스' 게시글에 '좋아요'가 10개 누적될 때마다 전국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가정에 여성위생용품(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핑크박스가 전달된다.
흥국생명은 '핑크박스 SNS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SNS와 연계해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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