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첫 공동주택용지 분양…이천 마장지구 2필지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첫 공동주택용지 분양에 나선다.
8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지구의 공동주택용지 A1, A2블록 2개 필지다.
마장지구는 이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다. 69만㎡의 지구에 3328가구가 조성된다.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성남-여주 복선전철 이천역 등과 가깝다.
공급가는 A1블록 139억원, A2블록 132억원이다. 3.3㎡당 약 300만원 수준이다. 각각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321가구와 312가구를 지을 수 있다.
LH는 필지 규모가 작은 점을 감안해 2개 필지를 일괄 매입하는 업체에 우선 분양할 방침이다. 아파트는 올해 7월부터 분양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3∼24일 LH인터넷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2, 6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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