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독립유공자·후손 구강진료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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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독립유공자·후손 구강진료지원 나서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08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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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디치과는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및 후손의 구강진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사진 오른쪽)과 방병건 광복회 의전복지국장.

유디치과, 독립유공자·후손 구강진료지원 나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유디치과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구강건강 진료비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최근 방병건 광복회 의전복지국장과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후원사업과 의료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광복회는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의 유지를 계승하고 민족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전국 15개 지부에 독립유공자와 유족(독립유공자 가족 중 1인) 약 7000여명이 소속돼 있다.

진세식 유디치과 협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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