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인앤아웃 정수기' 매출 전년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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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인앤아웃 정수기' 매출 전년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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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인앤아웃 정수기' 매출 전년비 22.7%↑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자사 프리미엄 정수기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2.7%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쿠쿠에 따르면 자사 정수기 렌탈 매출에서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지난달 기준 50%에 육박했으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쿠전자는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 인기의 이유로 '인앤아웃 탱크리스'와 '인앤아웃 퓨어'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력을 꼽았다.

이 제품들은 저수조가 없는 직수 방식에다 쿠쿠전자 만의 '인앤아웃 최첨단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을 갖춰 위생을 강화했다. 인앤아웃 시리즈는 물이 지나는 관로부터 출수되는 코크까지 전기분해 살균 후 세척수로 한번 더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를 제거한다.

또한 소비자가 원할 경우 정수기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를 용이하게 한 점, 자동 예약을 통해 매일 원하는 시간에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한 점 등 셀프로 관리하기 원하는 최근 소비자의 니즈를 제품에 반영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말레이시아에서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한 뒤 작년 8월에 총 누적 계정 4만개, 지난해에는 8만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말레이시아에서의 렌탈 누적 계정 20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 싱가포르, 부르나이에도 정수기 런칭을 완료하고 말레이시아에서의 성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정수기를 통한 쿠쿠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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