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수출 증가로 4분기 실적 호조-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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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수출 증가로 4분기 실적 호조-신한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17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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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삼천당제약이 수출 증가와 자회사의 양호한 실적 달성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삼천당제약에 대해 해외수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회사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80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 23% 증가할 전망"이라며 "안과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 수출 모멘텀 확보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매출액은 118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3%, 41.1%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자회사 디에이치피코리아의 3호기 증설 효과가 온기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점안제 수요에 맞춰 안과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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