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여수 교동시장 화재 보험금 신속 지급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동부화재(사장 김정남)는 여수 교동시장 화재사고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자사 장기보험 가입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상점 전소로 증빙서류가 소실돼 입증이 불가능할 경우에도 가입금액 전액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재피해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오는 7월30일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결정했다.
동부화재는 보험금 지급을 위해 전문 손해사정 전담조직을 긴급 구성해 손해사정 절차에 착수했다.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인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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