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제24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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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24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05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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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24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농심은 제24기 '농심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7년째를 맞는 농심 주부모니터는 살림 노하우로 똘똘 뭉친 주부들이 제품개발과 마케팅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농심의 대표적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이달 17일까지 서울∙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8~48세 전업주부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신제품 체험부터 제품 평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다.

농심 주부모니터의 깐깐한 목소리는 지난해 농심이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을 내놓을 때도 한몫 했다. 농심은 "단종된 보글보글찌개면을 재출시 해달라", "최근 프리미엄 라면 열풍에 맞춰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해야 한다" 등 주부모니터의 의견이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제품 개발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가족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반영된 제품이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사랑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주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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