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복합개발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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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복합개발 최종 승인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광교신청사 복합개발 관련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승인에 따라 광교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 11만8218㎡는 신청사 부지 8만9774㎡, 공공업무시설용지 1만9744㎡, 주상복합용지 8700㎡로 용도가 나뉘었다. 신청사 부지에는 잔디광장 4만5716㎡가 포함됐다.

공공업무시설용지에는 경기도대표도서관,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선다.

신청사 주차난 해소와 인근 광교중앙역의 환승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4000여대 규모의 지하 통합주차장이 마련된다.

이로써 광교신청사 복합개발은 사실상 확정됐다. 현재 도는 수원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허가는 이달 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올 6월 착공 계획이다.

도청 신청사는 지하 4층~지상 21층, 연면적 6만4245㎡ 규모로 지어진다. 도청사 옆에는 지하 4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4882㎡ 규모의 도의회가 건립된다. 모두 2020년 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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