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서경석 목사 "박근혜 마녀사냥 멈춰야, 촛불 광풍은 언론이 만들었다" 거침없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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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서경석 목사 "박근혜 마녀사냥 멈춰야, 촛불 광풍은 언론이 만들었다" 거침없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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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목사, 100분 토론 출연 "새누리당원 가입, 문재인 대통령 되면 망해"
   
▲ 서경석 목사(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서경석 목사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서경석 목사는 12월 21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 출연, 위기에 빠진 보수진영에 대한 분석과 진단에 나섰다.

이에 서경석 목사 발언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경석 목사는 앞서 대통령 하야 반대집회에 참여, 연설에 나서 "하야를 요구하는 국민의 심경을 공감하고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말할 수 없이 크다"면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할 경우 대선에 나서는 후보들이 전혀 준비돼있지 않아 졸속 선거가 된다며 하야를 반대했다.

또 서경석 목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마녀사냥과 유언비어 인민재판은 안된다"고 주장했다.

서경석 목사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서 여러차례 "조중동을 포함한 언론 집단이 촛불 광풍을 만든 장본인이다. 민주노총, 전교조 등 좌파 핵심세력의 선동으로 맹목적인 촛불세력이 확산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경석 목사는 이날 '100분토론'에서 새누리당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최근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핵심이 '종북좌파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강한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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