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신임 대표로 신유동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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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신임 대표로 신유동 부사장 선임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1월 30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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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내달 1일자로 신유동(56)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유동 신임 대표는 서울 휘문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무역학과, 연세대학교 EMBA를 졸업했다. 지난 1987년 휴비스 모사인 삼양사에 입사한 후 장섬유(FY) 판매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 법인인 휴비스 출범 이후 장섬유(FY)사업본부장, 단섬유(SF)사업본부장 및 마케팅지원본부장으로 10년 이상 현업을 총괄해온 마케팅 전문가다.

신 대표는 내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휴비스는 삼양사와 SK케미칼의 섬유부문 독립법인으로 지난 2000년 11월에 출범했다. 지난 2014년 휴비스워터를 인수해 수처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해 SK케미칼의 자동차∙건축용 흡음단열재 사업부문, 올해 삼양사의 산업자재용 소재 부문을 인수해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실행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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