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추정치로 예상해본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합격선 '서울대 경영 390점'
상태바
수능 등급컷 추정치로 예상해본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합격선 '서울대 경영 390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 등급컷 예상, 내가 원하는 대학 들어가려면?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수능 등급컷 추정치로 예상해본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이 공개됐다.

메가스터디는 11월 17일 치러진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2017 수능) 관련 수능 등급컷 추정치를 바탕으로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을 18일 공개했다.

예상 합격선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2과목)의 원점수 400점 만점 기준으로 산출됐다.

메가스터디에서 공개한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을 살펴보면 서울대의 경우 경영대학 390점, 사회과학계열 387점, 국어교육 386점, 의예 389점, 화학생물공학부 369점 등이다.

연세대는 경영 387점, 정치외교 386점, 영어영문 385점, 의예 388점, 치의예 376점이며 고려대는 경영대학 386점, 정치외교 385점, 영어영문 384점, 의과대학 382점, 사이버국방 371점이 예상 합격선이다.

서강대는 경영학부 380점, 인문계 376점, 화공생명공학계 352점, 성균관대는 글로벌경영 385점, 사회과학계열 377점, 의예 384점, 반도체시스템공학 356점이 예상 합격선이며 한양대 정책은 380점, 경영학부는 376점, 의예 380점, 미래자동차공학 359점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 초등교육은 376점, 사회과학부 364점, 의예(자연) 376점, 수학교육 346점, 중앙대는 산업보안(인문) 377점, 경영 375점, 의학 380점, 소프트웨어 353점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경희대 경영 370점, 의예 379점, 한의예(자연) 366점, 한국외대 LD학부 377점, 영어 365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366점 등이 예상 합격선으로 추정된다.

이번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 수학 '나', 영어, 사회탐구영역(2과목)을 기준으로,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영역(2과목) 기준이다.

한편 메가스터디는 앞서 수능 등급컷 분석 결과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3개 영역 모두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원점수 기준 국어영역 1등급컷은 92점, 수학 '가'형 92점, '나'형 88점, 영어 94점 등이다.

메가스터디는 국영수 모두 상당한 변별력이 확보돼 영역별 유·불리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 한편 수학 영역의 체감 난이도가 가장 높아 올 입시 최고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