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레드나이츠' 세부 내용∙일정 공개…1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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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레드나이츠' 세부 내용∙일정 공개…1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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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레드나이츠' 세부 내용∙일정 공개…12월 출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서울 용산CGV에서 자사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쇼케이스를 개최해 게임 세부 내용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이다. 오는 12월 8일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의 12개국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행사 관람객들은 다양한 영상을 통해 게임 스토리, 캐릭터, 던전, 점령전, 아이템 제작, 혈맹 등의 콘텐츠들을 미리 살펴봤다. 향후 공성전의 등장을 예고하는 프리뷰 영상도 볼 수 있었다. 공성전은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였기 때문에 중요하게 제작됐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설명이다.

또한 방문객은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시연버전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MD존에서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IP 상품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의 라인업도 일부 공개했다. 자체 개발작품인 '프로젝트 오르카', '리니지 M', '블레이드 & 소울: 정령의 반지'와 퍼블리싱 작품인 '파이널 블레이드'의 영상을 살펴볼 수 있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신청한 이용자들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최종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가 종료된 내달 3일부터는 혈맹 이름을 선점할 수 있는 혈맹 생성 이벤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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