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품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올해 수확한 경북 안동 햅쌀 을 사용하여 탁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빚었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으며 올해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은 매년 가을철에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계절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총 4800병만 생산하며 내달 1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ml이다. 대형유통매장에서 소비자 판매가 4200원에 판매된다.
국순당의 관계자는 "첫술은 그 해 수확한 햅쌀로 빚어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올해 생산된 햅쌀로 만든 첫술로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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