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호매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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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호매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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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호매실' 선봬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이 내달 첫 뉴스테이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선보인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현대건설이 처음 공급하는 뉴스테이인 동시에 완성형 택지지구인 수원 호매실지구 첫 뉴스테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93㎡ 총 80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 74㎡ 75가구 △ 84㎡A 123가구 △ 84㎡B 122가구 △ 93㎡A 456가구 △ 93㎡B 24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매실지구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완성된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인근에 능실초·중학교가 있으며 생활권 안에 금호초, 칠보초, 호매실중·고 등이 위치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서수원이마트 등이 가깝다. 추후 사업지 300m 거리에 상업지구가 개발될 전망이다.

전문 주거관리 업체의 이사·청소·육아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차별화된 단지 구성과 평면 설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돋보인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키즈 실내 놀이터, 동화구연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질 계획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97%가 채광∙통풍에 유리한 4베이로 설계됐다. 흡착 성능이 우수한 기능성 친환경 벽지(일부)를 사용하는 등 건강친화형 주택인증을 받았다.

임대료 연간 상승률은 2.5%로 제한된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제안하는 뉴스테이 연 임대료 상승률(5%)보다 낮은 수준이다.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의무화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경기 남부권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는 점으로 미루어 이번 단지에 대한 호응도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마지막 대단지"라며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환경, 합리적인 조건을 겸비한 힐스테이트 첫 뉴스테이 상품으로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104번길 24-61 금호프라자 2층에 위치했다. 견본주택은 내달 개관한다. 올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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