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규호 기자] 큐알온텍은 하이엔드 블랙박스 'LK-979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루카스 LK-9795은 2채널 블랙박스로, 전후방 모두 풀 HD 영상에다 어두운 주차장이나 야간 운행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지원하는 나이트비전 기술을 적용했다.
차선 이탈과 앞차 추돌, 앞차 출발 시 경고 메시지를 알려주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적용했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내장돼 있어 내비게이션을 켜지 않아도 차량 속도를 알 수 있다.
화면은 3.97인치(8.89cm) 광시야각(IPS) LCD를 탑재했고, 타임 랩스(Time Laps) 기능을 적용해 주차 상황을 최대 60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다. 역광보정(WDR) 기능도 갖춰 주간에도 빛 번짐이 없이 뚜렷한 영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상시전원 안전장치를 내장하고 있어 방전 문제를 해소했다.
판매 가격은 35만9000원이고, 출시 기념으로 인터넷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단독으로 27만9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