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CJ오쇼핑(대표 허민회)는 단독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복'(bogg)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복은 2011년 단독 론칭한 CJ오쇼핑의 프리미엄 침구 라인이다. 당시 일반 홈쇼핑 침구보다 3~4배 더 비싼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론칭 첫 해 270억 원의 주문금액, 3년간 총 540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오는 16일에 CJ오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딜라이트풀 드림 풀 침구세트'에는 장응복 디자이너만의 방식으로 세련되고 모던하게 표현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담겼다. 이번 제품의 주요 모티프가 된 것은 '쌍 희(囍)'자와 '화조도', '분청사기의 연꽃잎 문양'이다.

론칭 방송에서는 이불∙베개∙토퍼∙매트리스 커버 등으로 구성된 '80수 선염 자카드 세트'와 '코튼벨로아 침구 풀세트'를 소개한다.

방송 중에는 구스토퍼와 베개솜 등을 증정한다. 론칭 기념으로 장응복 디자이너의 달항아리 패턴 에코백도 추가로 준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옐로우 등 3가지다. 가격은 39만9000원(퀸 사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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