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뷰티 카메라 앱 '룩스' 출시
상태바
라인, 뷰티 카메라 앱 '룩스' 출시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0월 05일 16시 2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인, 뷰티 카메라 앱 '룩스' 출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라인주식회사는 뷰티 카메라 앱 '룩스'(LOOK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룩스는 라인이 쌓아온 가상 카메라 기술이 그대로 반영된 뷰티 카메라 앱이다. 다양한 필터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최신 메이크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화장 강도를 0~100까지 조정해 진한 화장부터 연한 화장까지 본인이 원하는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다.

보다 생생하고 정확한 메이크업 효과를 위해 실제 제품을 활용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고, 지금껏 쌓아온 카메라 기술을 반영해 해당 브랜드 메이크업 제품의 색감과 느낌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재 룩스에서는 총 13개 브랜드의 다양한 메이크업 세트를 포함, 총 45개의 필터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주요 브랜드인 헤라, 에뛰드, 오휘, VDL의 신제품들은 물론, 슈에무라, 바비브라운 등 국내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까지 폭넓은 제품 효과를 필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필터를 적용해 찍은 사진 상단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필터에 적용된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실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 판매처로 이동할 수 있다.

라인 측은 룩스 출시를 기념해 룩스 메이크업 필터에 포함된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룩스 앱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 '#LOOKS', '#룩스'를 포함해 SNS에 공유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브랜드 제품의 샘플 혹은 정품을 증정한다.

회사 측은 "룩스는 메이크업 효과를 입히고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 메이크업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뷰티 카메라 앱"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