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따뜻한 해물육수가 담긴 '오징어찌개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징어찌개 도시락은 오징어와 콩나물, 얼갈이, 양파 등을 넣어 쫄깃하고 아삭한 식감과 함께 해물육수를 사용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풍미가 특징이다.
밑반찬은 비엔나 소시지볶음, 어묵볶음, 표고버섯무침, 볶음김치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40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도시락이 기존 대충 때우는 한 끼에서 제대로 된 정식 식사로 소비자 인식이 변함에 따라 집 밥 메뉴로 선호도가 높은 한식 메뉴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목살김치찌개도시락'과 '소고기된장찌개도시락'을 선보인 이래 지난 4월엔 '간장불고기도시락', 7월 '쌈밥정식도시락', '낙지볶음&오이냉국도시락' 등 한식 도시락을 연이어 선보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