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어묵의 명가 '삼진어묵'과 손잡고 유어스통새우삼진어묵과 유어스청고추삼진어묵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어스통새우삼진어묵은 새우 한 마리를 분쇄과정 없이 그대로 어묵에 넣어 어묵과 새우의 감칠맛을 잘 살려낸 고단백 간식용 어묵이다.

유어스청고추삼진어묵은 캡사이신 등 인공첨가물이 아닌 청양고추를 갈아 넣어 깊이 있는 매운맛을 이끌어 낸 매운 어묵이다. 가격은 각 2000원다.

GS25의 핫바소시지 등 냉장바 상품의 매출은 2014년과 2015년 전년 대비 각 26.7%, 29.9%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6.8%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GS25의 올해 냉장바 상품 매출 순위는 1위 유어스위대한치즈소시지, 2위 대림 숯불구이후랑크, 3위 유어스 위대한후랑크가 차지했다.

GS25는 이번 삼진어묵 2종 출시가 소시지 위주의 냉장 간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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