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툰'(KTO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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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툰'(KTOON) 출시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9월 05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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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툰'(KTOON) 출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툰'(KTOON)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툰은 웹툰 뿐만 아니라 출판만화와 소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KT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이용고객도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케이툰에서는 기존 올레마켓웹툰에서 제공하던 '냄새를 보는 소녀', '개천고', '썸툰' 등의 인기 웹툰을 계속해서 제공한다. 또 '겁쟁이 페달', '김영자 부띠크에 어서 오세요' 등 인기 출판만화와 '메디컬 환생' 등의 소설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올레마켓웹툰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PC와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새로운 케이툰 홈페이지(www.myktoon.com)에 접속하거나 올레마켓웹툰을 구동시키면 자동으로 케이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화면으로 자동 전환돼 다운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케이툰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피씨, 모바일에서 케이툰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케이툰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케이툰 아이폰 앱은 9월 중 출시 된다.

KT는 케이툰 론칭을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케이툰 홈페이지에서 △KTOON 로고를 잡아라 △최고의 웹투니스트 듀오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000명의 고객에게 최신 케이툰 웹툰의 카카오 이모티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상세내용은 케이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케이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김학준 상무는 "케이툰은 2013년 선보인 올레마켓웹툰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콘텐츠 강화와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2차 판권 사업과 글로벌 확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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