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분할 상장 이틀째인 1일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6.77% 내린 3만5100원에 거래됐다.
일동제약도 1.38%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분할 상장 첫날인 전날에는 일동홀딩스는 시가기준가 대비 11.06% 급등한 반면 일동제약은 15.61% 급락하면서 엇갈린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앞서 일동제약은 지난 3일 기업분할을 통해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로 새롭게 출범했다.
존속회사인 일동홀딩스는 사업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일동제약은 분할 전 회사인 일동제약에서 의약품사업 부문이 인적분할하면서 신설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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