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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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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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하라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16일 일상 금융거래 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현명한 신용관리요령'을 정리해 소개했다.

◇ 소액이라도 절대로 연체하지 않기

연체정보는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좋은 신용등급을 받으려면 소액이라도 연체를 절대로 피해야 한다.

◇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

연체를 피하는 첫걸음은 상환능력을 벗어난 카드 사용을 자제하는 일이다. 신용카드보다 은행잔액 범위내에서만 결제 가능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다.

◇ 연체는 오래된 것부터 상환해야

대출 연체가 발생했다면 가장 오래된 연체 건부터 상환해야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연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용등급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 과도한 빚은 고통의 시작

상환능력을 넘어선 채무는 가계운영이나 개인의 삶을 힘들게 한다. 연체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면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주거래 금융회사를 이용하라

거래 금융회사를 자주 바꾸는 것보다는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이용하는 게 신용등급에 유리하다. 신용등급은 신용조회회사(CB)에서 자료를 바탕으로 각 금융사가 거래실적을 반영해 다시 산정해 적용하기 때문이다.    

◇ 보증은 가급적 피하기

다른 사람을 위해 보증을 서면 보증내역이 신용조회회사에 보내져 신용등급 산정에 반영된다. 채무자가 연체하지 않더라도 보증인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 대출 금융회사는 신중히 정해야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의 대출, 현금서비스, 카드론은 은행 대출에 비해 신용등급에 부정적이다. 대출을 받을 때 대출 승인 가능성이나 금리뿐만 아니라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 신용평가 가점제 적극 활용하기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을 신용조회회사에 꾸준히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취직, 승진, 소득증가 등도 신용등급 상향 요인이다. 이러한 제도를 활용하면 신용등급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신용관리체험단 활용하기

신용조회회사는 현명한 신용관리요령을 알려주는 신용관리체험단을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한다. 이런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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