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민 대우건설 신임사장 선임안 이사회 통과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대우건설이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8일 대우건설은 종로구 본사 사옥 인근 S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 후보의 사장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2주 뒤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 후보의 사장 선임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박창민 신임 사장 후보는 1979년 현대산업개발에 사원으로 입사해 2011~2014년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는 한국주택협회장을 지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