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과 행복 위한 첫 걸음 '여성 정기검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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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과 행복 위한 첫 걸음 '여성 정기검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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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스여성의원 박정인 원장

[컨슈머타임스] 한국인의 건강생활지수가 아태지역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생활지수'(자료 AIA생명)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61점을 받아 15개 국가 중 9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한국인은 개인 건강과 관련, 암 발병(71%) 걱정이 가장 높았다. 이 중, 여성 31%는 자궁경부암 발병을 우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조사한 결과, '자궁경부암'은 30대 여성암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전문의들은 자궁경부암과 같은 여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여성 정기검진은 자궁경부 세포검사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초음파 검사, 난소암의 종양표지자 'CA-125 혈액 검사' 등으로 나뉜다.

부인종양학회 가이드라인은 1년에 한 번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를 함께 시행하는 경우, 두 가지 모두 음성이라면 2년에 한 번으로 검사주기를 늘릴 수도 있다.

여성검진 이후에는 질환유무를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쁜이수술 필요 여부 확인도 가능하다. 만약 검진 이후 여성질환 발병 사실을 확인했다면 전문의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노블스여성의원 박정인 원장은 "여성검진은 이쁜이수술과 별개로 초경을 시작하는 10대부터 갱년기 이후까지 모든 연령대에게 필수적이다. 특히 결혼을 앞두거나 임신 예정인 여성은 웨딩검진을 통해 풍진, 간염 검사 등을 해 두는 것이 좋다. 40세 이후에는 자궁근종 발생이 늘어나기 때문에 초음파 검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원장은 "여성검진 이후 전문의상담을 통해 질환예방법과 아울러 이쁜이수술방법 정보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며 "이 경우 회복 속도, 탄력변화만큼이나 안전성이 중요하다. 여성질환, 이쁜이수술방법의 안전성은 건강과 직결되므로 주기적인 검진과 상담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블스여성의원은 올 상반기 '2016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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