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2' 외화 '종결자' 될까...전편 흥행 넘어설 '기세'
[이슈팀] '나우 유 씨 미2'가 놀라운 흥행 속도로 외화가 약세였던 극장가를 흔들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는 18일 911개의 스크린에서 16만 4154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누적관객수 190만 1682명을 기록했다. 이 흥행속도라면 전작의 270만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다니엘 래드클리프, 리지 캐플란, 주걸륜,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등 전편의 배우들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의 호흡이 빛난 '나우 유 씨 미2'는 데이비드 카퍼필드를 비롯한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직접 제작이나 고문에 참여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봉이 김선달'로 4만 7082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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