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링턴 코리아 '맥캘란 더블 캐스크'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에드링턴코리아(대표 김주호)는 '맥캘란 더블 캐스크(The Macallan Double Cask)'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드링턴 코리아는 이 제품 출시로 맥캘란 대표 제품 라인업 3종 '트리오'를 완성했다. 12년 더블 캐스크는 30년 경력 맥캘란 위스키 장인 밥 달가노(Bob Dalgarno, Whisky maker)가 직접 셰리 오크와 파인 오크 장점만을 모아 완성한 작품이다.

유럽산 셰리 오크의 풍부한 과일 향과 개성 강한 스파이스(Spice)를 기반으로 달콤하고 균형 잡힌 미국산 셰리 오크 특징까지 가미해 맛과 향 모두 최고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밥 달가노는 "더블 캐스크는 맥캘란 시그니처 스타일의 새로운 해석"이라며 "맥캘란 대표 제품 트리오를 완성함으로써 보다 섬세하게 소비자 개개인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호 에드링턴 대표는 "싱글몰트에 관한 소비자 관심과 안목이 한층 높아졌다"며 "더블 캐스크 출시로 맥캘란은 12년산 제품군에 셰리 오크(Sherry Oak), 파인 오크(Fine Oak), 더블 캐스크 총 3종류 정규 라인업을 갖추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맥캘란 12년 더블 캐스크 알코올 도수는 40도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기존 맥캘란 대표 제품 12년 셰리 오크, 파인 오크와 동일한 12만 원(700ML)이다.

김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