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자 어디家] 편리한 교통.편의시설에 부천중앙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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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자 어디家] 편리한 교통.편의시설에 부천중앙공원도
  • 정경원 기자 vienc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27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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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부천 최 중심에 '부천 중동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 대우 건설, MDM이 24일 대우 부천 중동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사진=컨슈머타임스 정경원 기자

[컨슈머타임스 정경원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24일 부천의 최 중심에 49층 짜리 '부천 중동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을 본격 시작했다.

분양 첫날인 24일, 모델하우스 개관 시작부터 늦은 오후까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분양상담을 받기 위한 줄은 쉽게 끊이지 않았다.

모델하우스가 개관되기 전부터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그 만큼 많았다는 증거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하나 같이 편리한 교통, 인접해 있는 쇼핑, 편의시설들을 거론하며 분양에 큰 기대감을 표출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반경 300m 내로 도보역세권이고,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어필된 것이다.

사업지 인근에 현대, 롯데 등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바로 곁에 있다는 점도 일조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는 점도 플러스가 되는 등, 화려한 생활인프라 조건이 특장점으로 부각됐다.

인천에 사는 이모씨(35세, 여성)는 "현재 인천에 살고 있는데, 직장이 부천이어서 전부터 부천으로 이사를 하려고 계획을 세웠다. 주변에는 새 아파트가 없어서 고민했었는데 마침 생활하기 편리한 곳에 고른 평수의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해서 반가웠다. 현재 자녀가 하나지만 두 자녀를 둘 계획으로 42평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에 사는 김모씨(62세)는 "결혼을 앞둔 딸 대신 집을 알아보러 왔다. 내가 부천에 살고 있어서 딸도 인근에 살면 좋을 것 같아 20평대를 보러 왔다. 이 아파트를 선택하려는 이유가 부천시청과 가깝고, 주변에 백화점, 마트가 있어 생활하기 편할 것 같다"며 분양을 꼭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 중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부천중앙공원이 코앞에 있어 더욱 살기 좋은 새 주거환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염모씨(70세)는 "서울에 있는 아파트는 자식에게 주고, 이번에 이 아파트를 분양받으려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며 "이 아파트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아파트 앞에 탁 트인 부천중앙공원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 중동 센트럴 푸르지오의 분양을 맡은 MDM 관계자는 "최근 새집 이전 수요가 많은 가운데, 이 아파트는 중동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통풍, 환기, 채광의 우수성을 비롯, 발코니 확장면적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신평면이 구현됐다"며 "극대화된 내부공간에는 알파룸과 베타룸 등을 제공해 거주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넓은 공간 변형이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 여겨진다"고 자신했다.

부천 중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999세대 중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4㎡형이 899세대로 약 90%를 차지한다. 84㎡형 기준 평균분양가는 1650만원선이다.

전용면적 104㎡형이 92세대, 최상층 PENT 114㎡~135㎡ 타입은 8세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7㎡형, 68㎡형이 각각 26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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