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장마철 앞두고 안전운전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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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장마철 앞두고 안전운전 교육실시
  • 오경선 인턴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24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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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장마철 앞두고 안전운전 교육실시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인턴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는 이른 장마철 예고에 따라 차량이동이 많은 영업∙배송사원들을 위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전 임직원 중 영업∙배송사원 비율이 약 40%를 차지하는 음료제조기업이다.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C 등 음료 물동량이 증가하는 하절기에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안전한 제품 운송망 유지를 위해 기존 영상시청 위주 수동형 교육시스템을 벗고 전 영업∙배송사원을 대상으로 'TS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우선 도입했다.

실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지난해 차량사고 발생률은 전년대비 26% 감소했다. 발생한 사고건수 중 차량교육을 이수한 직원 사고율은 4%에 불과해 체험교육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8월까지 장마철 안전운행법과 화물차 운행법, 차량 적재물 취급법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배갑용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동아오츠카는 영업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인 만큼 영업사원 인적사고 예방과 신속하고 청결한 제품 배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차량교육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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