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분양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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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분양 '고고씽'
  • 정경원 기자 vienc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23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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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스마트홈 서비스·카쉐어링 등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新 무기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74A 거실 사진.

[컨슈머타임스 정경원 기자]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최첨단 시스템 적용 및 카쉐어링 등 입주민의 편의가 최대한 배려된 스마트한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동탄2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는 처음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로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동탄2신도시 권역내 중심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IoT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및 카쉐어링 등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현대건설은 SK텔레콤과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한 이후, 힐스테이트 동탄에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모델하우스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입주고객은 조명, 전열, 난방과 같은 다양한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연동 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에 적용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는 실내뿐만 아니라 단지 내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출입문 등과도 연동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예를 들어, 입주자들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주차 위치 정보 등을 받을 수 있고 귀가 시에는 주차와 동시에 공동현관 출입문에 접근시 'IoT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통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이어 주차층에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고 거주하는 층까지 이동 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동안 집안의 전기,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이 없을 경우 보호자 및 경비실로 위험 알림을 전송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부모나 독거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특별한 실버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날씨, 위치정보, 이동패턴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외출 혹은 귀가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명, 난방 등이 On·Off 되거나, 부재중 방문자를 현관 카메라가 촬영한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홈시큐리티 기능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주차장에 카쉐어링 공간을 갖추고 입주고객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 동탄2신도시 지리적인 중심 …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만족'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C.C 남측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쾌적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수서발 고속철도(SRT, 오는 11월 개통 예정)·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수도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은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유치원도 만들어진다.

단지의 남동측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가 높아진다. 신리천과 가까워 자연을 품은 녹지도 풍부하며, 일부 세대는 조망도 가능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 맞통풍 판상형 비율 늘리고 남측향 배치 …쾌적한 조경과 고급 커뮤니티 제공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고객의 사생활 보호나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단지 배치 특화를 적용해 전체 가구의 90% 가량을 4Bay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각 개별 세대의 채광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해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대형 차량 및 초보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전체의 절반이 넘는 주차장을 너비 2.5m 이상의 광폭으로 만든다.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한 조경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장점 중 하나다. 약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공원과 같은 테마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약 1.6㎞의 순환산책로는 운동, 건강, 친환경 공간이 연계된 '스칸디맘 산책로'로 조성한다.

1479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커뮤니티도 탁월하다.

휘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힐스맘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작은 도서관과 연계된 구연동화실이나 여성전용공방도 마련된다. 경로당과 보육시설은 물론,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 동탄2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특화설계 적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고객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인증 단지로 설계된다. 셉테드 인증이란 사각지대를 줄여 야간에 더욱 밝은 단지를 구현하는 등,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칙적으로 줄이는 설계를 말한다.

또한,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있다.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차량 탑승을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제 아파트 분양 단지에 적용한 단지로, 입주고객들이 편리한 미래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개관했고,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았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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