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문 PC백업 서비스 '유클라우드 PC 백업' 출시
상태바
KT, 전문 PC백업 서비스 '유클라우드 PC 백업' 출시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31일 09시 2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전문 PC백업 서비스 '유클라우드 PC 백업' 출시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전문 PC백업 서비스 '유클라우드PC 백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최근 보안 이슈인 랜섬웨어는 물론 하드디스크 손상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다. 렌섬웨어는 PC의 데이터를 강제로 잠근 뒤 이를 해제하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는 신종 악성코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백업된 데이터는 전구간 100% 암호화해 전송되며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이중화되어 보관된다. 백업 버전을 10개까지 관리할 수 있어 문제 발생시 고객이 원하는 시점으로 정확하게 복구할 수 있다.

또 윈도우 탐색기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자동 백업과 백업 일정 설정 기능을 사용해 IT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유클라우드 PC 백업은 기존 전문 백업 서비스 대비 최대 70% 이상 저렴한 가격인 월 1만원(1PC 당, 기본 용량 10GB)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해 데이터 보관이 필요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전망이다.

그 동안 방대한 양의 고객 정보, 업무 정보 등을 PC, 외장하드 등 일반 저장공간에 저장해 보안에 대한 불안감이 있던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우 KT 기업솔루션본부장은 "유클라우드 PC 백업 서비스가 누구나 보안 걱정 없이 데이터 백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이 손쉽게 ICT를 도입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클라우드 PC백업 서비스에 대한 상세 안내와 상담문의는 유클라우드 비즈 홈페이지(https://ucloudbiz.olleh.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