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노동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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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노동부 장관 표창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27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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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제20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롯데칠성음료 음료문화복지담당 이근태 매니저(왼쪽에서 3번째)가 타 기업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노동부 장관 표창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2016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행사를 통해 매년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고용기회 평등, 모성보호, 능력 개발 양성평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롯데칠성은 △출산 휴가 3개월 후 자동육아휴직제도 실시로 긍정적 출산 분위기 조성 △육아 휴직 복귀 전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한 '맘스 힐링' 교육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실시 등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근로자의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여성관리자와 공채 신입사원 중 여성 입사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점 등도 반영됐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여성 인재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노력을 인정받고 뜻 깊은 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고용 평등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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