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과반수 이상 5월 선물비용 11만~30만원" - 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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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과반수 이상 5월 선물비용 11만~30만원" - G마켓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5월 03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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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과반수 이상 5월 선물비용 11만~30만원" - G마켓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등 기념일이 모인 이달 '가정의 달' 소비자 과반수 이상은 선물 지출비용으로 11만~30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자사 고객 7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선물 지출 비용으로는 '21만~30만원'이 28%로 가장 많았다. '11만원~20만원'(25%), '6만원~10만원'(20%), '상한선 없음'(15%)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은 어버이날 선물로 가장 많은 지출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어버이날을 선택한 응답자들이 계획중인 선물 품목은 '상품권 e쿠폰'이 27%로 가장 많았다. '홍삼, 건강즙 등 건강식품'(24%)이 뒤를 이었다. '의류, 지갑 등 패션용품'(15%), '장난감, 드론 등 취미용품(12%)'을 선물하겠다는 응답도 나왔다.

연령별로 △10대는 '5만원 이하'(50%)가 가장 많았고 △20대 '6만~10만원'(34%), △30대 '11만~20만원'(27%), △40대 '21만~30만원'(37%) 등 나이가 많을수록 지출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오는 8일까지 '안마기∙런닝머신까지 어버이날 선물을 다 담다'를 진행한다. 안마의자, 마사지기, 건강용품 등을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바디프렌드 발렌타인 안마의자'를 시중가 보다 30% 저렴한 195만7000원에 선보인다. 안마의자 바디커버를 추가 증정한다. '제스파 웰니스 홈 매트리스'(ZP426)는 64% 할인한 4만9000원에, '세븐라이너 슬림 발마사지기'는 20% 할인한 16만80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강선화 마케팅실 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설문조사를 했는데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어린이날보다 어버이날을 더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젊게 사는 중장년층이 많은 걸 반영하듯 장난감과 드론 같은 취미용품을 사겠다는 응답자도 많아 이색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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