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사이 친구는 없다? 카이♥크리스탈…네티즌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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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 친구는 없다? 카이♥크리스탈…네티즌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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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비자 동향] 연예-스포츠…뉴스 출연 송중기 "책임감 느껴"

공급자에서 소비자 위주로 시장경제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업들이 앞다퉈 '소비자중심경영'을 선언하는가 하면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시민단체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소비 트렌드는 물론 정부 정책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도 사회의 주요 화두가 된다.

컨슈머타임스는 산업, 금융, 문화 등 각계 소비자 관련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간 소비자 동향'을 매주 월요일 연재한다. [편집자주]

   
 

◆ 카이♥크리스탈, SM커플 탄생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엑소'의 카이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열애 중이다. SM은 이들의 교제 보도에 대해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약 10년 전 연습생으로 만나 친하게 지낸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강북의 한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SM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만났다. 크리스탈이 2006년, 카이가 2007년 SM 연습생으로 발탁됐었다.

◆ 뉴스 출연 송중기 "책임감 느껴…부끄럽지 않은 배우 되겠다"

한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는 "한류스타라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끄럽지 않은 한국사람,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겠다"고 30일 밝혔다.

한류를 다시 일으킨 주역으로 이날 오후 '뉴스9'에 초대된 송중기는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적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앵커의 말에 "쑥스럽고, 저에게 그렇게까지 수식어가 붙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요즘 행복하다"고 언급했다.

연예인이 뉴스9에 출연한 것은 사상 최초다.

송중기는 "제가 예전에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는데 이렇게 유명하신 앵커분들을 보고 스튜디오에 앉아있으니, 꿈 하나를 이룬 기분"이라고 말했다.

◆ 배우 정겨운, 결혼 2년 만에 이혼소송

배우 정겨운씨가 결혼 2년 만에 이혼소송을 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모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정씨는 지인 소개로 만난 서씨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 2014년 4월 결혼했다.

정씨는 2004년 데뷔했다. TV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 LPGA 3언더파 장하나·전인지, 1라운드 '공동 6위'

장하나(비씨카드)와 전인지(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첫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이번 시즌 이미 2승을 거뒀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 코스(파72·6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전인지 역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장하나, 양희영(PNS), 이미향(KB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로 공동 1위인 미야자토 아이(일본),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는 2타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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