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게임 "가자! 미국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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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게임 "가자! 미국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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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3월 21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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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게임이 잇따라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1일 자사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최근 북미 지역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서비스사 게임스캠퍼스는 슬러거의 재미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결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지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 현지 야구팀과 선수, 구장 등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에인절스 등 현지 인기 야구단과 공동으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10년 22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게임 시장의 잠재성과 현지의 야구 인기, 슬러거의 완성도 등을 고려할 때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 공식 홈페이지(www.Gamescamp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CR 역시 이날 미국 온라인게임업체 게임팩토리를 통해 '포트리스2 블루'의 현지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서비스명은 'BB 탱크스(BB TANKS)'로, CCR은 지난해 1월 계약금 5만 달러에 상용화 뒤 3년간 매출액 기준 최소 20%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게임팩토리와 판권 계약을 맺었다.

게임팩토리는 공개서비스 기간 기본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하며, 조만간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CCR 관계자는 "이번 공개서비스 기간 게임시스템을 점검하고 인지도를 높여 성공적인 정식 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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