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셀트리온(06827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이 확실시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5400원(4.52%) 오른 1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인 램시마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절염 자문위원회에서 24명 중 21명이 찬성하는 압도적인 결과로 승인권고 의견을 획득했다"며 "자문위 결정은 FDA 최종 허가 의견에 반영된다. 이변이 없는 한 4월 내에 승인을 획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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