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크리스마스 'T맵' 최고 인기 목적지는 '이케아'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이케아 광명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 T맵에서 실제 길안내를 가장 많이 받은 목적지는 총 1만1274건을 기록한 이케아 광명점이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이 5289건, 롯데몰 동부산점이 509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인기 목적지 상위 10위 안에는 파주프리미엄아울렛(5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6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8위), 여주프리미엄아울렛(10위) 등 쇼핑몰이 다수 포진했다.
나머지는 허브아일랜드(4위), 아침고요수목원(7위), 에버랜드(9위) 등 관광명소가 차지했다.
서울 지역으로만 한정할 경우 인기 목적지 1위는 복합 쇼핑몰인 '코엑스'로 총 2165건을 기록했다. 이어 타임스퀘어가 1963건, 롯데백화점 본점이 1524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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