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파게티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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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파게티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22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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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파게티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제일제당이 스파게티(냉장면) 신제품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목된다.

2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신제품 '프레시안 스프링클 파스타' 2종은 '뿌려먹는' 콘셉트를 적용한 신개념 스파게티 제품이다.

매콤한 레드페퍼와 풍미를 돋우는 마늘, 양파, 파슬리로 만든 '시즈닝'을 뿌려 맛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정통 파스타 제조방법으로 뽑아낸 생면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프레시안 갈릭크림 스프링클 파스타'와 '프레시안 스윗토마토 스프링클 파스타' 2종으로 구성됐다.

공격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시장 내 신규 카테고리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냉장면 시장 1위까지 넘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 냉장면 담당 하지선 브랜드 매니저는 "그 동안 냉장면 제품들은 한정적인 라인업과 신제품의 부재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 및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 집에서도 면 전문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외식의 내식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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