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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광화문' 오픈 기념 패키지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신라스테이는 22일 광화문점 오픈을 맞아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를 내놨다.
광화문의 전통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미드나잇 인 서울'(Midnight in Seoul), 세종문화회관의 연말 공연 티켓이 포함된 '로맨틱 스테이'(Romantic Stay) 등 2종이다.
미드나잇 인 서울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조식 2인 △궁궐 통합 관람권 2매 △통인시장 이용권(온누리 상품권 5000원권)으로 구성됐다.
궁궐 통합 관람권은 서울의 4대 궁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경복궁 근처의 통인시장은 전통 화폐인 엽전을 이용하여 반찬을 구입할 수 있는 '도시락 카페'로 유명하다.
최근 서울시가 지정한 한류 관광코스로도 지정되기도 했다.
온누리 상품권을 엽전으로 교환한 뒤 빈 도시락을 들고 시장 곳곳을 구경하며 원하는 반찬을 골라 나만의 도시락을 만들어 식사를 하면 된다.
패키지는 2월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부터다. 10% 세금 별도다.
로맨틱 스테이 패키지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송년 콘서트나 제야 콘서트의 VIP 티켓을 제공한다. 31일 제야 콘서트 관람 후에는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 장소로 이동해 카운트 다운을 함께할 수도 있다.
이 패키지는 30일, 31일 2일간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1만4000원이다.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다.
한편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대형 신라스테이 곰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이벤트, 숙박권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벤트에 참여만 하면 당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아티제' 아메리카노 1잔, 신라스테이 광화문 라운지 바에서 즐길 수 있는 생맥주 2잔 쿠폰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