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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골프 특화혜택 담은 '골프존 KB국민카드'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 애호가를 위한 특화 상품인 '골프존 KB국민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상품은 골프존 스크린골프와 관계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골프존 시뮬레이터에 카드를 대면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는 핀테크 기반의 편의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골프∙레저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이직 타입'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최대 3마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마일리지 타입' 등 2개 상품으로 출시됐다.
베이직 타입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골프존 스크린골프와 골프존 카운티∙골핑∙골프존 마켓 등 관계사에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골프연습장∙스포츠센터∙레포츠용품점 5%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아웃백∙VIPS∙TGIF 20%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타입은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당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1마일씩 적립해준다. 해외 가맹점의 경우 1000원당 2마일이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골프존 스크린골프와 관계사에서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3마일 적립된다.
베이직 타입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2000원, 국내·외 겸용(비자) 1만7000원이다. 마일리지 타입은 국내 전용 2만5000원, 국내·외겸 용(마스터) 3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