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스마트폰으로 온·습도 조절하는 '야크온H' 재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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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스마트폰으로 온·습도 조절하는 '야크온H' 재킷 출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02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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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스마트폰으로 온·습도 조절하는 '야크온H' 재킷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웨어 '야크온H' 발열 재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등판 안쪽에 블랙야크가 개발한 발열 섬유가 장착돼있어 휴대용 장치로 장소·날씨 등 외부 조건에 따라 온도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재킷 안쪽 마그네틱 커넥터에 휴대용 장치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야크온H'와 휴대용 장치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사용자가 직접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온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연결돼있지 않다면 휴대용 장치 버튼으로 4단계 발열 기능을 직접 조절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앱 '야크온H'에서는 '스마트제어', '온도제어', '습도제어' 등 총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야크온H'의 경우 재킷에 공기를 가둬 온기를 살리고 외부 냉기를 차단하는 '에어탱크(AIR TANK)' 기술도 함께 적용돼 발열 온도를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세탁 시 발열 섬유 부분을 따로 분리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야크온H' 발열 자켓은 B5XP5(68만9000원), P5XP1(58만원), B5XP9(150만원)의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휴대용 장치는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12만원이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박정훈 부장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최근 사물인터넷 분야에 노력을 하고있는 가운데 블랙야크에서 세계 최초로 이번 기술을 선보인 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야크온H 발열 자켓의 뛰어난 보온성이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야외 활동을 하는 고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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