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칼럼]지금부터 '피부 월동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
상태바
[피부 칼럼]지금부터 '피부 월동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10월 27일 17시 5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카 피토테라피스트가 전하는 뷰티 시크릿 7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용카 피토테라피스트가 전하는 뷰티 시크릿 7> 맙소사! 벌써 피부 월동 준비 할 시간!

정말 '맙소사'다. 청양의 해가 찾아왔다며 새해 인사말을 건넸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을 맞이할 시기가 됐다. 입동까지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이때, 우리는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해 월동 준비를 해야 한다. 다른 시기보다 조금 더 특별한 겨울맞이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1. 각질 케어하기

   
 

여름에는 땀과 피지로 인해 피부가 번들거리고 쉽게 화장이 지워지는 것이 문제였다면 겨울은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져 화장 자체가 되지 않는다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계절이다.

이는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건조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자 각질을 점점 더 두껍게 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각질은 수분 및 영양분이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피부를 푸석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피부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 메이크업 베이스가 뜨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다. 하여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주기적으로 각질 케어를 해줄 필요가 있다.

단, 이미 외부 유해요소로부터 많이 자극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꼭 저자극 제품을 사용해줄 것을 권한다.

   
 

* 추천제품 : 용카 '알파 꽁쁠렉스'는 그동안 피부과나 스파에서 관리 시에만 만나볼 수 있었던 '액티브 마이크로'를 소비자용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집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토털 각질 케어제이다.

2. 겨울용 보습 제품 준비하기

   
 

수분크림과 보습크림은 엄연히 다른 존재이다. 수분크림은 말 그대로 수분 성분만을 보유한 크림이라면 보습 크림은 수분과 유분을 같이 보유하고 있는 크림이라고 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까지는 어떤 크림을 사용하던 크게 상관없지만 겨울만큼은 반드시 겨울용 보습 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함이 심한 겨울에 수분크림을 사용할 경우 수분크림은 피부에 유분막을 씌워 주지 못하기 때문에 얼굴에 당김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당김 현상은 심해지면 피부가 갈라지거나 찢어질 수 있으며 또한 홍조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보습 크림의 경우 유분막을 형성해 얼굴에 있는 수분감이 외부로 날아 가는 걸 막아주고 외부의 찬 공기로부터 피부가 자극 받는 것을 보호해준다.

겨울이 오기 전 피부 방패용으로 겨울용 보습 크림을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 추천제품
얼굴용 : 용카의 '누트리 디펜스 크림'- 피부의 기초체력을 강화해줄 영양을 공급해주어 피부 체력을 길러주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극강 보습 크림.

바디용 : 용카의 '휼콥스'- 사용 즉시 흡수돼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에 빠른 회복과 탄력을 제공해 주는 자연성분 99%의 아로마 보디 오일.

◆ 전문가의 한마디! - 용카 와이스파 정미영 매니저

겨울이 멀었다고 생각하며 방심하지 말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생각지도 못 했을 때 어느 순간 겨울이 시작되고 있을 것이다. 그 때가서 겨울 준비를 하기엔 너무 늦다. 피부는 한 번 망가지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뿐더러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미리 피부 월동 준비를 할 것을 권한다.

[사진=러브즈뷰티 DB, 용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