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G전자,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프리스타일 미니'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김치냉장고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프리스타일 미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미니는 김치 보관량이 많지 않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상품이다. LG전자가 지난해 4월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프리스타일' 냉장고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836L에서 445L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폭을 21cm 줄여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쉽다. 프리스타일 미니는 상 냉장, 중 김치보관, 하 냉동 구조로 설계돼 있다.
상 냉장실 오른쪽 문에는 LG의 독창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매직스페이스는 자주 꺼내먹는 음료 등을 보관해 전체 문을 여는 횟수를 줄여 냉기 손실을 최소화시켜 준다.
54L 용량의 중간 서랍에는 김치, 채소·과일, 육류·생선 등 보관 식품에 따라 3가지 온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맨 아래 냉동실은 2개 칸의 서랍 구조로 돼 있어 식품을 분류해 보관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LG전자는 프리스타일 미니에 투명창으로 보관한 채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뜰야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234만원이다.
LG전자 박영일 냉장고사업부장(부사장)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LG전자만의 차별화한 신개념 냉장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