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온두라스에 '창조경제혁신센터' 수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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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온두라스에 '창조경제혁신센터' 수출 추진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13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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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온두라스에 '창조경제혁신센터' 수출 추진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 종로구 온두라스 대사관에서 온두라스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도입 관련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미첼 이디아케스 바라닷(Michel Idiaquez Baradat) 온두라스 대사와 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고수찬 롯데그룹 창조경제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온두라스 대사관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추천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같은 창조경제 모델 도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온두라스 대사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 간담회를 요청해 실무자들로 구성된 미팅이 추진된 것이다.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간담회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추진 배경과 부산센터를 비롯한 혁신센터의 기능과 체계,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도입시 검토해야 할 점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롯데그룹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은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지역뿐 아니라 전국 혁신센터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센터를 비롯한 전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긍정적인 역할이 해외에도 잘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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