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 '2015 기업-농업계 상생협력 경연대회' 대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서울 aT양재센터에서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가 개최한 '2015 기업-농업계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시작한 '쌀 가공품 생산 및 판매 협약'을 비롯해 낙농육유협회와 함께 한 '우유사랑라떼 캠페인', 경기도와 미듬영농조합법인과 체결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5 상생협력 경연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실사, 3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원료구매, 유통판로개척, 수출협력, 사회공헌 등으로 나뉜 평가 항목으로 학계, 경제계, 농업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는 "특히 지난 2009년부터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개발해온 '라이스 칩' 등 쌀 가공식품은 사회공헌도가 커 원료구매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외에도 국산 농산물로 만든 '우리나라 옥·고·감', '단·백·질', '한입에 쏙 고구마' 등 푸드 상품과 '제주 유기녹차', '그린티 라떼' 등 로컬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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