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 고기양념장' 마케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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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고기양념장' 마케팅 주력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1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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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고기양념장' 마케팅 주력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제일제당은 명절 특수 매출을 극대화하고 '백설 고기양념장'을 양념장 시장의 대명사로 만들기 위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추석 성수기는 고기양념장 시장에서 연중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하는 시기다. 갈비나 고기산적 등 명절 음식에 반드시 필요한 고기양념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기간의 매출이 평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한다.

연 400억원 규모의 시장에서 설과 추석에만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정도로 한 해 매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명절 성수기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백설 고기양념장'의 가격을 20~30% 가량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백설' 브랜드 제품으로 꾸민 명절 성수품 모음전 코너도 운영한다. 고기양념장을 비롯해 부침가루, 식용유 등으로 구성해 명절 음식에 꼭 필요한 식재료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는 백설 홈페이지(www.beksul.net)를 통해 이달 동안 '13년간 누계 1위 백설 양념장이 1등 한우를 쏩니다'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3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명품 한우세트를 증정하고 130명에게는 올리브영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백설팀 이주은 부장은 "추석은 고기양념장 연매출의 30% 이상이 발생할 정도로 중요한 시기"라며 "시장 1위 고기양념장이라는 위상에 맞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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