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지하철 68개 매장 새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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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지하철 68개 매장 새주인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1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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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역구내 매장 낙찰, 155개 지하철 매장 보유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서울메트로가 실시한 '역구내 화장품 전문매장 임대차'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서울메트로의 역구내 화장품 전문매장 2건 임대차(A그룹, B그룹 각각 34개 매장) 입찰에 참여해 모두 낙찰을 받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수도권 지하철 1~4호선 57개 역사 내 68개 매장을 3년간 운영하게 되며, 계약 제반사항 준수 시 2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로써 네이처리퍼블릭은 기존 역사 매장을 포함해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 화장품 업계 최다인 155개 지하철 매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달 말부터 고속터미널역과 사당역, 신촌역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점포를 오픈한다.

특히 이번에 낙찰받은 매장들은 강남역과 서울역, 홍대입구 등 유동인구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지하철역들이 모두 포함돼 매출은 물론 브랜드 홍보효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는 "이번 서울메트로 매장 운영권 획득은 브랜드 성장세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실된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깨끗한 매장과 소비자 요구를 고려한 강력한 제품 구성으로 지하철 이용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쇼핑공간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네이처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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