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LG전자(066570)가 약세로 돌아섰다. 기초여건(펀더멘털) 개선이 없어 추격매수보단 차익실현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900원(1.91%) 하락한 4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조성은 연구원은 "LG전자가 최근 바닥 인식으로 18%의 빠른 주가 상승을 보였다"며 "매우 낮은 기대치 대비 이익 개선에 힘입어 수급 전환에 성공했으나 펀더멘털 개선이 없어 트레이딩 기회의 지속성에 대해선 확신이 낮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단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추격 매수보단 차익실현 전략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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